무늬 벤자민 고무나무 키우기 인테리어 공기정화식물
온도- 21-25도 (최저13도)
빛 : 반양지
물 :겉흙이 말랐을때 흠뻑
습도: 40-70%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난 식물
나무의 종류 중 하나.
이름대로 고무가 이 나무에서 생산된다.
열대 기후에서 자생하며 이파리는 넓적하며 줄기 끝부분에서 자라나면서 얇은 껍질을 벗고 나온다. 전 세계에 약 800~2000종이 있으며, 줄기를 자르면 하얀 고무 수액이 나오는데 이를 밀랍 같은 것으로 막아줘야 수분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고무 수액은 독성이 있어서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대체로 고무나무 종류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며 관상용으로는 인도 고무나무를 제일 흔하게 기른다.
에콰도르 원주민들은 고무나무를 '눈물을 흘리는 나무'라는 뜻의 카우축(caoutchouc)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과거 식민지 열강들은 콩고, 에콰도르와 같은 식민지에서 고무를 얻기 위해 강제로 원주민들을 동원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가한 온갖 학대와 폭력으로 많은 원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당시 원주민 학대 사진 보기. 혐 주의 관련 문서 참조. 고무나무로 인해 고통받은 원주민들 입장에선 '눈물을 흘리는 나무'라고 여길 정도로 끔찍했던 셈. 번식 방법은 삽목, 취목, 접목, 조직배양 등을 이용한다.
하위 분류는 해당 종의 품종이다.
파라 고무나무 - 현재 라텍스를 생산하는 나무다.
떡갈고무나무 - 이름처럼 잎이 떡갈나무처럼 생겨서 자주 떡갈나무와 혼동한다.
멜라니 고무나무 - 흔히 시판하는 고무나무 종류.
뱅갈고무나무 - 반얀나무
벤자민 고무나무(ficus benjamina) - 흔히 줄여서 피쿠스(ficus)로도 불린다. 타 종들과 달리 줄기를 따라 굵직굵직한 잎을 내지 않고 잔가지와 함께 흰색이 섞인 잎을 내며, 온도차에 민감하다. 자연 상태에서 약 30m 높이로 자랄 정도로 거대하며, 스페인 남부 등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인도 고무나무 -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이에 따라 여러 품종이 나왔다. 집에 심어두면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파라 고무나무가 새로 알려지기 전엔 주로 고무를 채취하던 나무였다.
데코라 고무나무 - 흰색 얼룩과 함께 갓 생성된 잎이 적색이었다가 녹색이 되는 점 때문에 컬러 고무나무로도 불린다.
소피아 고무나무 - 외형은 인도 비슷하게 생겼다.
흑고무나무 - 이름처럼 다른 종들에 비해 어두운 색을 띈 고무나무.
탁월한 인테리어 효과의 공기정화 식물